인천 동구, ‘화도진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최우수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중앙〉은 최근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2024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수상자들과 기념포즈를 취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동구는 최근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2024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화도진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2월부터 구청 전 부서에서 실행 가능한 중·단기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 받아 총 16건의 신규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최우수상에 ‘화도진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우수상에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그린커튼 조성사업’과 ‘삶의 질 향상 인프라 조성 프로젝트 스마트 에어돔 설치’ ▷장려상 ‘동구에서 드론의 날개를 펼치다’, ‘우리동네가게 아트인테리어 사업’, ‘경인선 교차로 환경디자인 개선사업’ ▷노력상 ‘동구 보행 환경 개선 사업 추진’ 외 9건을 각각 선정했다.

발굴된 신규사업들은 사업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탁월하다고 평가받은 신규사업은 제안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최우수 제안자는 상금 100만원과 포상휴가 2일, 우수 제안자는 상금 70만원과 포상휴가 2일, 장려 제안자는 상금 30만원과 포상휴가 2일이 지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신규사업 발굴과 추진은 중요하다”며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드는데 구청 직원들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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