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예술 기획자 키운다

‘ACC 전문인’ 교육 설명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이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과 기획 분야를 이끌 ‘ACC 전문인’ 교육에 관한 설명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ACC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ACC는 예술과 기술, 문화를 아우르며 융복합 콘텐츠를 창작·기획할 전문 가 양성 교육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가자 모집 전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ACC 전문인’ 교육에 관한 방향과 비전, 각 세부 교육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올해 ‘ACC 전문인’ 교육은 직군탐색, 콘텐츠 발굴·실행, 역량강화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 전문가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는 ‘직군탐색’ 교육, 기본 이론 교육부터 장비·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 실습과 현장 활동까지 이어지는 ‘콘텐츠 발굴·실행’ 교육, 전문 창·제작자를 대상으로 신기술 교육을 진행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해외 전문 인력 교류 프로그램 등에 관해 자세히 알려준다.

ACC는 지난 8년 간 ‘ACC 전문인’ 교육을 통해 3500여 명의 문화예술 전문가를 배출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교육 우수 수료자 중 차세대 기획·창작자로 활동할 ‘ACC 젊은 창작자(Young Creator)’를 선정해 지속 지원하고 있다.

‘ACC 전문인’ 교육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하며, 설명회 당일 ACC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중계를 통한 청취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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