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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자이 20일 부산신평장림 일반산업단지 철근 제조업체인 대한제강을 방문해 시설을 살피고 있다.[국세청 제공] |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김창기 국세청장은 법인세 신고 기간을 맞아 부산 소재 철근 제조기업을 방문해 “지역 기업을 위한 세제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부산 신평장림 일반산업단지 철근 제조업체인 대한제강을 찾아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김해·부산강서 세무서도 방문해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이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세정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법인세 신고 과정에서 납세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