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봄을 맞아 22~31일 양재천 팝업존에서 공예품 플리마켓 ‘양재아트살롱(사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양재아트살롱에는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 등 300여팀이 참가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일상소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구가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와 신진 작가도 참여해 참신한 공예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15년만에 전면 리뉴얼된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대형 아트벌룬을 전시한다.
또 미디어아트, 시민 즉석 노래자랑, 벚꽃 조명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다.
29~31일에는 양재천 벚꽃등축제가 열린다. 벚꽃등축제에서는 LED 조명으로 꾸민 벚꽃길에서 야외조각전, 문화공연 등이 열린다.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