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가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섭(59·사진) 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1989년 도레이첨단소재 전신인 제일합섬 기술연구소에 입사했다. 이후 IT소재사업본부장, 필름사업본부장을 거치는 등 연구개발, 영업, 기획에서 성과를 거둬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과감한 혁신과 강한 추진력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이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4월 1일자로 임원 13명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도 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승진〉 ▷부회장(CTO) 전해상 ▷사장·대표이사(CEO) 김영섭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채상균 ▷품질보증본부장 겸 DX추진실장 전무 홍성희 ▷환경안전담당 겸 환경안전2팀장 상무 진형식 ▷인사지원본부장 겸 노경팀장 상무 이재선▷필름영업부문장 상무 김현철 ▷ 중합생산담당 상무 윤용만 ▷기술연구소장 겸 필름재료연구센터장 상무 이남희 ▷수지케미칼생산기술담당 상무 하야카와 히로시 〈전보〉▷필름사업본부장 전무 고형석 ▷필터사업본부장 상무 강창원 ▷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겸 군산공장장 상무 이상하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