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상의 제공]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면담했다.
이날 상의에 따르면 이들은 한일 경제협력 공동체 추진과 글로벌 선거로 인한 통상환경 변화 대응,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 경제사절단 행사 지원을 비롯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경제계 공통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리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와 투자 애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는데 두 단체가 앞장서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
양 기관은 보호주의 확산에 따른 통상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입 규제 컨설팅, 자유무역협정(FTA) 지원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