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동만 후보, 22대 총선 기장군 후보자 등록

정동만 부산 기장군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1일 기장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정동만 후보 선거캠프]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정동만 부산 기장군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1일 기장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4·10 총선 필승을 다졌다.

정동만 후보는 “지난 4년간 오직 기장발전을 위해 뛰어온 결과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시작, 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오시리아 연장선·반송터널 민자유치 추진, 15년 만에 중입자가속기 착공 등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기장의 변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주요 5대 공약으로 △도시철도망 구축(정관선, 기장선), KTX-이음 정차 ▷응급·필수진료 확충을 위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500병상 규모로 확대 ▷일광신도시 동해선 삼성역 신설 ▷반송터널·도시철도 2호선 장산선 연장 ▷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된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 활성화 ▷이차전지,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어 정 후보는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군민과 손잡고 함께 기장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은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후보들은 오는 28일부터는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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