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블라썸 피크닉 패키지’. [이랜드파크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벚꽃과 유채꽃 명소에 있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에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벚꽃이 만발하는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블라썸 피크닉 패키지’를 내달 30일까지 선보인다. 호텔에서 벚꽃 여행 성지로 꼽히는 여의도 한강공원까지는 5분 거리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위글위글 피크닉 매트 1개, 피크닉 와인 2잔으로 구성됐다.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엉덩물계곡까지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오름 피크닉 패키지’를 오는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모닝뷔페 2인, 감성 피크닉 세트 대여, 위글위글 피크닉 매트 1개, 켄싱턴 조이백 1개, 레이트 체크아웃 13시 혜택으로 구성됐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봄철 가장 인기 있는 벚꽃과 유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피크닉 상품을 기획했다”며 “화려한 봄꽃을 배경으로 올봄 인생샷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