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이 톡톡…스타벅스,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8일부터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사진)’ 등 새로운 음료와 푸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6년 콜드 브루를 선보인 이후 매년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를 출시하고 있다.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는 피스타치오 크림이 콜드 브루와 어우러지는 음료다. 음료를 마실 때마다 씹히는 피스타치오 토핑이 특징이다.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도 돌아왔다. 2018년에 출시됐던 핑크 자몽 피지오의 가벼운 버전이다. 과거 대비 당과 칼로리를 60% 줄였다. 특히 핑크 자몽 피지오는 2022년에 스타벅스가 리워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 재출시 희망 음료 설문투표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음료다. ‘피스타치오 핑크 롤’과 ‘치킨&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 등 푸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회원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이벤트 음료 한 잔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음료와 푸드 등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스타벅스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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