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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
[헤럴드경제(부천)=이홍석 기자]부천시는 올해 2만8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7%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부천시는 ▷현안중심 일자리 ▷생애주기 맞춤형 체감일자리 ▷산업거점형 혁신일자리 ▷도시성장형 도약일자리 등 4대 전략, 8대 핵심과제를 토대로 미래 신성장산업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시는 부천대장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부천형 일자리창출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콘텐츠 플랫폼 운영과 웹툰 융복합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문화콘텐츠산업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화산업 디지털 전환 및 로봇산업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 기반을 마련하고 중소상공업 밀집지역인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노동환경 개선 및 권익증진에 매진한다.
시는 2023년 고용노동부 노사민정협력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 내 취업실적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부천 소재 기업·업소 1만1000여 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니어,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등 취약계층에는 생애주기별 전문서비스로 민간 노동시장 진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자세한 일자리 대책은 부천시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