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한국어 위탁교육기관 3곳 선정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이주 배경 학생과 한국 국적 외국 출신 학생들의 한국어 위탁교육기관으로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동신대, 세한대 등 3곳을 지정했다.

한국어교육 위탁교육기관은 3개월에서 1년 이내 한국어 집중 교육을 하며 모든 교육 시간은 학력으로 인정된다.

지정 위탁교육기관은 공모를 거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이주배경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정(KSL) 기반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한국문화 중심 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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