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호(오른쪽 여섯번째) LS엠트론 사장, 양오봉(오른쪽 일곱번째) 전북대 총장 등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S엠트론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S엠트론은 27일 전북대와 스마트농업 및 양 기관 발전 도모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 공동연구개발 및 연구인력 공유, 산업현장 애로기술 지원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재 육성 및 채용 ▷신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등을 추진한다.
국내 업계 최초로 자율작업 트랙터를 상용화한 LS엠트론은 전북대와 스마트농업 및 미래수송기기 분야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대와 기술적·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며 전북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스마트농업 및 미래수송기기 분야의 국가 경쟁력이 중요해진 시점에 이번 협약은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