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도쿄 E-PRIX’ 경기장 모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독점 공급사로 참여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의 5라운드 경기 ‘2024 도쿄 E-PRIX’가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30일 포뮬러 E 첫 개최지인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에 참여해,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지원했다.
이번 일본 대회에서는 ‘마세라티 MSG 레이싱’ 소속 ‘막시밀리안 귄터’가 5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포뮬러 E 시즌 10은 5라운드를 마친 현재, ‘재규어 I-Type 6’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100포인트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6라운드 경기는 이탈리아 미사노 서킷에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