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제시하는 ‘공존의 미래’…밀라노에서 몰입형 전시

삼성전자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4’ 초대장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16∼21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4’에서 삼성전자의 디자인 지향점을 선보이는 몰입형 전시 ‘Newfound Equilibrium(공존의 미래)’를 연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 삼성 디자인 전시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 과학기술 박물관에서 개막한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Essential·Innovative·Harmonious)을 반영한 전시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삼성 디자인이 만들어갈 사람과 기술의 이상적 균형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변화하는 급류 속에서도 사람이 추구하는 본질적인 가치에 우선순위를 두며, 기술과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이와 같은 삼성 디자인의 지향점이 반영됐다.

관객은 전시에서 삼성 디자인의 지향점을 Essential · Innovative · Harmonious 단계별로 발견하고 상호 작용하며 삼성전자가 그리는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체험하게 된다고 삼성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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