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새 이사에 레이첼 이씨 선임

레이첼 이 뱅크오브호프 신임이사

뱅크오브호프는 메리 시그펜 이사의 사임으로 발생하게 된 공석에 레이첼 이(사진) 이사를 영입했다.

은행의 지주사 호프뱅콥이 최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정기 주주총회 소집통지서(proxy)에 따르면 은행은 인수합병 및 에퀴티 분야 전문가인 레이첼 이씨를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USC를 졸업한 레이첼 이씨는 기업 파이낸싱과 회계 분야의 전문가로 쿠퍼스 호크 와이너리와 플로어 앤 데코 홀딩스, 아레스 매니지먼트 코퍼레이션을 거쳐 어플라이드 디지털 코퍼레이션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레이첼 이씨가 매리 시그펜 이사의 공석을 대체하면서 전체 이사진은 12명으로 유지된다.

한편 이번 프록시에 따르면 케빈 김 행장은 지난해 기본급 105만달러에 각종 보너스 300여만 달러를 수령했다. 보너스의 경우 2022년 356만달러 대비 15.7% 감소했다.

은행의 올해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태평양시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주주총회에서는 이사진의 연임여부와 주요 경영진의 보상,그리고 외부 회계 법인 선정 등의 안건이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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