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오프라인 4개, 온라인 5개 등 9개 등급으로 구성된 멤버십을 오는 5월부터 통합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5월 2일부터 온오프라인의 기존 멤버십을 통합해 개편된 새 멤버십을 선보인다. 기존 멤버십은 최상위 등급부터 순서대로 오프라인은 프레스티지·블랙·골드·실버, 온라인은 H.VVIP·H.VIP·프리미엄·패밀리·헬로로 구성됐다. 이를 프레스티지·블랙·골드·실버 4개로 줄이고, 선정 기준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증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9개로 나눠진 멤버십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며 “등급별 혜택 등 세부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