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센터 방문해 전 과정 평가

혼다코리아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 포스터. [혼다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혼다코리아는 고객만족평가단 4기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만족평가단은 혼다 자동차 고객이 직접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고객 접점에서 이뤄지는 모든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4기 모집대상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및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를 구입하고, 무상점검쿠폰이 1년 및 2회 이상 남아 있는 고객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9개월간이다. 평가단에는 특별 기념품을 지급하고, 우수 패널도 선정한다.

고객만족평가단으로 선발된 이후에는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예약·접수 ▷차량 입고 프로세스 ▷차량 정비 진단 ▷상담 ▷차량 정비 등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한다.

평가 후에는 개선 사항을 혼다코리아에 제안하면 된다. 평가 결과는 추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최종 선발 및 발표는 5월에 개별 공지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것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한 과정”이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