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 임직원들이 공기정화 식물 벽(Plant wall)를 직접 제작해 지역 내 아동 이용 시설 2곳에 설치 기부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이하, 롯데월드)는 식목일을 맞아 부산과 김해 지역의 아동 이용시설 2곳에 공기정화 식물 벽을 기부했다.
공기정화 식물 벽(Plant wall)에 사용된 주요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는 이끼류 식물로 실내 습도 조절과 공기 중 먼지 및 냄새 제고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 사회의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과 김해 지역 아동 이용 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