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와 디자이너 김충재. [연합(왼쪽), 김충재 인스타그램(오른쪽)]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정은채가 김충재와 열애 인정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정은채는 별다른 멘트 없이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쁘게 핀 벚꽃이 담겨있다.
앞서 정은채는 3월 21일 만화가 기안84의 절친한 후배로 잘 알려진 디자이너 겸 화가 김충재와 열애 소식을 알렸다.
이에 두 사람이 벚꽃 데이트를 한 것이 아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다.
한편 정은채는 차기작인 tvN 새 드라마 '정년이'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