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대표 심성태)가 삼중 살균 기능의 비데 ‘B600 PLUS’(사진)를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버튼을 누르면 전기분해 살균수가 나와 유로·노즐·도기를 삼중 살균해준다. 자동설정을 통해 6회 사용 시 유로와 노즐 살균이 작동된다. 12회 사용 땐 유로와 노즐, 도기까지 살균기능이 적용된다.
또 강한 수압과 세정능력을 갖춰 사용자가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IPX5 등급의 방수기능을 적용해 관리도 편하게 했다. 변좌 및 온수온도를 5단계로 조절해 사용자 맞춤온도로 사용 가능하다고 청호 측은 설명했다.
비데·세정·쾌변 3가지 기능을 풀스테인리스로 제작된 하나의 노즐로 사용자 상황에 맞춰 진행한다. 에어펌프가 장착돼 풍부한 공기를 물줄기에 혼입시켜 부드럽고 강하게 세정해준다. 마사지 기능을 통해 노즐에서 분사되는 수압의 세기를 강·약으로 반복 작동해 마사지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청호나이스는 “에코 절전모드가 적용돼 사용하지 않을 땐 자동 절전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다. 고객경험을 반영해 비데 사용 시 선호하는 기능들에 초점을 맞춰 선보였다”고 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