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군복 입고 팝업 방문…내년 하반기 완전체 활동

제이홉.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이 군복무 중 근황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열린 팝업 전시 ‘호프 온 더 스트리트 팝업(HOPE ON THE STREET’ POP-UP)’에서 찍은 제이홉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제이홉은 짧은 머리에 군복 차림으로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팝업은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 발매를 기념해 팬덤 ‘아미(ARMY)’와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제이홉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은 이번 주 오피셜 앨범 톱100(5~11일)에 38위로 진입했다. 제이홉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모두 군 복무 중이며, 완전체 활동 재개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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