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C1소주,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쾌거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한 ‘대선’과 ‘C1’. [사진=대선주조]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대선주조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주력 제품인 ‘대선’과 ‘C1’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선은 17도 미만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C1은 17도 이상 21도 미만 부문에서 네 번째 대상을 거머쥐었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우리술, 와인, 사케 등 주종 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선은 누적 판매 5억병을 돌파한 대선주조의 스테디셀러로 지역 소비자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즐겨 찾는 인기 제품이다. 과당, 소금, 아미노산 등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건강을 중시하고 부담 없이 즐기는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원적외선 숙성공법으로 제조해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일품이라고 대선주조 측은 설명했다.

C1소주는 1996년 출시 이후 소주 애호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알코올 분해를 돕는 아스파라진을 첨가해 업계에 혁신을 일으켰으며 특허받은 음향진동숙성공법으로 깊은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언제나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며 제품 생산에 집중한 결과 올해도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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