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콜마비앤에이치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윤여원 대표이사가 약 1억 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분할로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지난 3월 21일, 25일에 약 5000만원 규모의 콜마비앤에이치 자사 주식 3257주를 매입한 데 이어 4월 1일부터 4일까지 2차로 1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 6500주를 매수했다.
두 차례 자사주 매입으로 윤 대표는 지난해 보유하던 주식 225만5893주에서 올해 취득한 9757주를 더해 전체 주식의 7.7%를 차지하는 226만5650주를 보유하게 됐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이번 주식 매수는 지난 3월 단독 대표로 선임 이후 주주들에게 약속했던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