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당선인, 재선 입성… “송도의 가치를 두배로”

정일영 당선인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정일영 후보가 재선에 당선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인천 연수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가 득표율 51.50%(5만6667표)를 얻어 48.49%(5만3354표)를 받은 국민의힘 김기흥 후보를 2.01%(3313표)차로 꺽고 승리했다.

정일영 당선인은 소감을 통해 “저의 승리가 아니라 위기 속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다실 살리라는 송도국제도시 주민분들의 염원이 거두어낸 승리”라며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을 위해 촘촘히 구상하고 발표했던 공약들을 모두 빠르고 강하게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과정에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특별히 공약에 대한 꼼꼼한 이행 가능성과 주민 편의성에 대한 검토를 마쳤다”며 “송도국제도시의 가열찬 발전을 위해 약속했던 공약들과 비전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당선인은 함께 총선을 치러낸 국민의힘 김기흥 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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