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75㎏ 벌크업 성공…”부대 용사들 몸 더 좋아”

뷔.[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김태형)가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뷔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성.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건강하게 운동하고 멋있는 흑복도 입고 멋진 훈련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저는 잠시 휴가 나와서 나(영석) PD님 생일 축하하고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재밌게 군대 얘기하며 시간 보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지금 열심히 운동해서 75㎏인데 저희 부대 용사분들이 몸이 엄청 좋아서 제가 좀 더 노력해야한다”며 벌크업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뷔는 입대 전보다 근육이 붙고 다부진 모습이다.

뷔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합격했으며 지난해 12월 신병 교육대에 입소했다.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군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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