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아이키우기 돌봄서비스 확대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은 '24시 다함께돌봄센터', '늘봄 人 (in) 작은도서관'운영을 시작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칠곡군'이미지를 확고히 한다.

14일 칠곡군에 따르면 '24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다음달부터 북삼다함께돌봄센터와 석적다함께돌봄센터에서 평일 24시까지 운영하며 칠곡 전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방학중에도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 '늘봄 人 (in) 작은도서관'은 왜관, 북삼, 석적의 기존 작은도서관 시설을 활용해 초등틈새돌봄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지원을 주축으로 하는 도서관 특화 돌봄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7월 서비스를 시작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돌봄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이르기까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이고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있다"며 "'젖먹던 힘'까지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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