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 사업 목표 달성’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객만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접점 별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고 있다.
또 ‘국민 제안’, ‘청원제도’, ‘고객의 소리(VOC)’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 혁신, 사회보험료 전자수납전자고지 확대 등 디지털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국민 편익 제고를 꾀하고 있다.
김선옥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준 공단 가족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국민, 더 건강한 세상을 열어가는 든든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만들 수 있도록 국민의 소리를 소중히 귀담아 듣고, 국민의 입장에서 제도업무시스템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