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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국회 헌정회관 앞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17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국회 앞에 잇따라 배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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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국회 헌정회관 앞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 |
한 전 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은 지난 15일부터 국회 인근에 등장했다. ‘동료 시민’을 자처한 한 전 위원장의 지지자들은 ‘한동훈 위원장님 사랑합니다’, ‘우리의 희망 한동훈 보고싶습니다’ 등 문구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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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국회 헌정회관 앞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
15일부터16일까지 배달된 화환은 국회의 허가를 받지 않아 철거됐지만 이후에도 화환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국회 헌정문 앞에도 LA, 두바이 등 각지에서 ‘동료 시민’의 이름으로 화환행렬이 줄을 이었다. 이날 화환에는 ‘한동훈 차기 대통령 가자’, ‘한동훈 없는 정치는 미개 합니다’ 등 응원 문구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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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국회 헌정회관 앞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참패에 대해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국민의힘은 당 지도부 공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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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국회 헌정회관 앞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