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어린이날 인기 완구 할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홈플러스가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완구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700여 종의 완구를 최대 80% 할인하고 상품권 증정 행사, 팝업스토어 및 엘리 팬싸인회,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캐치티니핑을 여러 구성으로 담은 캐치티니핑 럭키박스를 1000개 한정으로 70% 할인 판매한다. 캐치니티핑 슈가베리팩트, 빌리지마트, 빌리지주스가게 등 인기 3종 상품은 5만7000원부터 만날 수 있다. 플레이고 소꿉놀이 마트계산대놀이 상품은 1500개 한정으로 60% 더 싸다.
레고 100여 종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용의 해를 기념해 출시된 레고 ‘상서로운 용’ 상품도 판매한다. 레고를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레고 브릭파우치와 키링세트를 증정한다.
할인폭이 큰 한정 상품도 눈에 띈다. 뽀로로 씽씽포크레인은 70% 할인된 가격으로 2700개를, 옥스포드 타지마할과 최후의 만찬은 절반 가격에 1000개 한정이다.
게임기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본체를 2만원 할인하고, 게임 24종을 15% 할인한다. 닌텐도 조이콘 7종은 9000원 할인 판매한다. 소니 PS5 본체 슬림 에디션도 2만원 할인한다.
‘스퀴시멜로우’ 시리즈의 신규 제품도 단독 출시한다. 스퀴시멜로우 ‘핑크에디션’ 6종 제품으로 국내 입고 504개 한정수량을 홈플러스 20개 매장에서 단독으로 운영한다.
한편 18일부터 5월 8일까지 홈플러스 강서점에서는 ‘캐리야! 학교가자’ 애니메이션 KBS2 방영을 기념해 ‘캐리와 친구들’ 팝업스토어(임시매장)을 연다. 20일 오후 2시에는 엘리 팬미팅을 진행한다. 현장 선착순으로 최대 1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선착순 50명에게 상상보드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김보경 홈플러스 문화상품팀장은 “고물가에 따른 부담을 낮추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품목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