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이사(왼쪽)와 도로교통공단대구지부 강수철본부장.[대성에너지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22일 대구시 중구 대성에너지 본사에서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본부장 강수철)와 도로교통 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 지원 ▲교통안전 및 가스안전에 관한 협업 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은 가스솔루션본부 업무용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연 8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방에 부착하는 교통안전용품 엘로카드를 공동 제작해 어린이와 노약자등 교통약자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또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가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대성에너지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