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김영임 며느리’ 김윤지, 결혼 3년만에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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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구 활동명 NS윤지, 35)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

23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김윤지는 7월 초 출산할 예정이다.

김윤지는 지난 2021년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 아들인 5세 연상 사업가 최우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2018~2019) '마인'(2021) 등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올해 1월 공개한 넷플릭스 미국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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