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시 생활과학교실 수업 장면.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국립 전남대학교 여수시생활과학교실(사업단장 이식 교수)이 올해도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실시한 전국 32개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최종평가를 통과했다.

전남대학교 여수시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004년 생활과학교실 사업이 시작되면서부터 만 20년 간 과학문화 확산과 사회 취약 계층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에 앞장서 왔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수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해 왔다.

또한 소프트웨어(SW)코딩 교육 프로그램에 STEAM과학융합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프로그램 차별화·고도화에도 독특한 능력을 인정 받았다.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을 받아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