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납리비행장에서 개최하는 ‘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에서의 헬기탑승체험 희망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헬기탑승체험은 5월 25일과 26일에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신청자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해 선정할 예정이다.
헬기탑승체험에 제공되는 헬기는 KUH-1 수리온으로 행사장인 가납리비행장에서 출발해 양주시청과 옥정, 동두천 인근을 경유해 15분간 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양주시 공식 블로그 ‘클릭양주’에서 ‘2024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헬기탑승 행사’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5월 2일 추첨해 선정자에 한해 문자 개별 통보한다.
만 12세 이하 아동, 만 70세 이상 고령자, 고혈압·고소공포증·심신미약자 등 지병이 있거나, 임산부 등 상해 위험이 큰 경우에 탑승이 제한될 수 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지난해 6만여명이 다녀간 양주시 드론봇 페스티벌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