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사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롱기스트 런은 누적 참가자 약 23만명, 누적 거리 702만㎞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캠페인이다.
롱기스트 런 2024에서는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 앱을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8만 1000㎞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롱기스트 런의 대미를 장식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파이널 런’은 내달 25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총 10㎞의 코스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롱기스트 런 2024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양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