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연, 우리는 이제 아무도 아니야, 캔버스에 유채, 200×150cm, 2024 |
[지상갤러리] 푸른 밤에 홀로 걷는 이들을 포착해 캔버스에 담아내는 유재연(b.1988) 작가의 개인전 ‘밤에 그리러 나갔다가’가 서울 서초구 도잉아트에서 진행 중이다. 작가는 밤이라는 장소에서 더욱 확장된 상상과 사유의 과정을 담는다. 꿈과 현실, 과거와 현재 혹은 미래, 그리고 비인간과 인간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이번 전시는 5월 18일까지 만날 수 있다.
박현선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