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임직원과 함께하는 ‘OCI 숲 가꾸기’ 성료

OCI 계열사와 부광약품 임직원이 지난 27일 OCI 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OCI홀딩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OCI홀딩스는 지난 27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OCI 계열사와 부광약품의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과 함께 ‘OCI 숲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OCI 숲 가꾸기는 OCI홀딩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매년 4월과 9월, 10월 등 세 차례 진행하고 있다. 내년까지 3000㎡ 부지에 6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한강대교 북단 우측에 있는 OCI 숲 조성지에 조팝나무, 황매화 등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묘목을 각 700그루, 총 1400그루를 심었다.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거나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OCI 숲 가꾸기를 통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약 3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라는 아이덴티티에 맞게 도심 생태계 보호와 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환경 분야의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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