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 멜론향(사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향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 내 젊은 소비층 유입을 위해 새로운 향을 첨가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탐스제로 멜론향은 대표 과일인 멜론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과 색상으로 맛과 향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355㎖다. 신제품은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것)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다양한 향과 맛의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선보이기 위해 탐스제로 멜론향을 출시한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탐스제로는 1970년대 출시됐던 탐스 브랜드를 2022년 4월 새롭게 브랜딩해 재출시한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탐스제로 오렌지향, 파인애플향, 사과키위향, 복숭아패션후르츠향 등 다양한 향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