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30일 대구형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대구로 서포터즈를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로는 민간 배달 플랫폼의 독과점을 타파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공공형 배달앱으로 ▲배달주문 ▲택시 호출 ▲전통시장 장보기 ▲꽃 배달 ▲시내버스 정보 등 시민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대구로 사용 시 지역화폐 0대구로 페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할인 혜택도 지원하고 있어 대구로 페이 충전금액 7% 할인을 더해 총 12%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임명된 대구로 서포터즈는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숏츠 등 영상 콘텐츠 제작 ▲지역 축제 오프라인 홍보활동 등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활동기간 5개월 동안 매월 1건 이상의 대구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홍보와 함께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에 참가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구로를 홍보한다.
도건우 대구TP 원장은 "배달앱 시장의 민간 플랫폼 독점을 타파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구로의 가치를 제대로 홍보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서포터즈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