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이 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사진)을 새로 출시했다.

챔프 알러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성분 치료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러지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의 국내 어린이 알러지약 최초로 5㎖ 스틱파우치 형태를 선보여 복용·휴대성을 높였다. 또 어린이 제품만 집중 연구하는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의 기술력을 접목해 약의 쓴맛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딸기맛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고.

동아제약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아이들이 알러지걱정 없이 행복하게 뛰어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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