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프리미엄 자산관리센터 2호점 반포에 오픈

KB금융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스퀘어 3층에 문 여는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 개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종희(앞줄 가운데) KB금융그룹 회장과 ‘KB GOLD&WISE the FIRST’ 광고모델 이영애(앞줄 왼쪽 세 번째), 이재근(뒷줄 왼쪽 두 번째) KB국민은행장, KB증권 김성현(앞줄 맨 오른쪽)·이홍구(뒷줄 오른쪽 세 번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장기고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30일 두 번째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인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KB GOLD&WISE the FIRST’는 KB금융의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인 ‘KB GOLD&WISE’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2022년 8월에 1호점을 개설한 데 이어 이번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스퀘어 3층에 2호점을 오픈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전날 개점 기념식에서 “‘KB GOLD&WISE the FIRST’가 프리미엄 PB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고객 여러분이 더욱 신뢰하는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항상 고객님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고객이 중심이 되는 프리미엄 PB센터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는 총 11개의 고객상담실과 850여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추고 있으며,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방문하는 고객들이 마치 자연에 있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끼며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어반 네이처(Urban Nature)’ 콘셉트로 구성됐다.

센터에서는 고객 중심·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PB들을 비롯해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금융·비금융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고객을 관리한다.

또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는 물론 가족, 회사,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해 부(富)의 증식과 이전, 가업승계까지 고려한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을 위한 문화 행사, 프라이빗 클래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 GOLD&WISE the FIRST’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종합자산관리 트렌드를 제시하고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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