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서치, 동남아시아 3개국 소비자 세미나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리서치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소비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시장에서 활동 중이거나 진출을 계획 중인 브랜드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서는 한국리서치와 장기적인 협업 관계에 있는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 인테이지(INTAGE)의 현지 지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국 시장에서의 최신 조사 결과와 한국 제품의 매출 성장 전망을 공유했다.

한국리서치 연구소의 김경용 소장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K-Culture와 한국 제품 구매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K-Culture 유행이 해당 국가 진출에 매우 긍정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있음을 발표했다. 또한, 인테이지 태국 지사의 부사장 파타라폰 수반마나이(Pattaraporn Suvannamai)는 K-드라마 열풍과 연계된 스킨 케어 화장품 및 주류 문화 트렌드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인테이지 베트남 지사의 루 바오 반 (Luu Bao Van) 부장은 화장품, 소스, 정수기 분야의 베트남 시장 현황 및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개관하고, 한국 제품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서, 인테이지 인도네시아 지사의 보이 헨다린 (Boy Hendarin) 이사는 화장품과 라면 시장에 미친 한류의 영향을 분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리서치는 세미나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한국 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제안했다.

한국리서치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고객사들과 이러한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한국리서치만의 차별화된 시장 접근 방식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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