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밥상 물가’에 착한 가게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응원

최대호 안양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고물가에 신음하는 서민들에게 온기를 나눠주는 착한 가게를 찾았다.

최시장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동네 착한 가게는 어디?’라는 글을 올리고 “직원들과 안양시 착한가격업소를 찾았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착한가격업소는 원가절감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가격, 품질, 위생 등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업소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고 나면 오르는 물가에 ‘미친 밥상 물가’시대라는 말도 나온다고 합니다. 고물가로 꾹 닫힌 지갑에 소상공인의 시름도 나날이 깊어집니다.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작은 보탬을 드리고자 안양시 공직자들과 공공기관 직원들은 주변의 착한가게를 적극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맛있는 한 끼가 가져다주는 소소한 행복에 소상공인분들에게 보내는 응원도 더합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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