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시가 올해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지난달 30일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이하인 자에 해당된다.
군포시는 신청, 접수한 건에 한해 심사를 거쳐 총 257명을 선발했다. 지난달 30일에 상반기 생활장학금 1억1065만원을 지급했다. 하반기 생활장학금은 오는 9월 말 경에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