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 [연합]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흉기로 모친을 협박한 혐의(특수존속협박)로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광주 광산구 운남동 한 아파트에서 경제 문제로 다투던 어머니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이 출동하자 아파트 11층에서 밖으로 뛰어내릴 것처럼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대화로 설득해 제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