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열린 ‘5월 가정의 달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에서 부모님께 드리기 위해 손수 만든 꽃바구니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제공] |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LX인터내셔널은 임직원들이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5월 가정의 달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7~8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가해 부모님께 드릴 꽃바구니를 만들고 감사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인 해당 행사는 LX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왔다. 사내 소통 기구인 ‘퓨처보드(Future Board)’와 꽃꽂이 동호회 ‘엘플로라(L.Flora)’가 함께 2018년부터 시작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직장과 가정이 함께 서고,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인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은 2018년 근무시간 자율관리제를 도입했으며 2021년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모든 임직원 가족에게 매년 가정의 달 선물 제공 ▷직장 내 어린이집 및 심리상담실 운영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제도 운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임신 축하 선물 및 출산 선물 제공 ▷자녀 초중고 입학 선물 제공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적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