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국힘 신상진 성남시장이 연이어 尹정부 의료대란 대책을 비판하고있다.
신 시장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는 부정부패와 좌파척결에 휘둘러야 될 주먹을 왜 의대입학정원 증원에 집요하게 휘둘러 대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고 했다.
이어 “의료사태 해결에 있어서 부산대 결정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출구전략의 일계기가 될터이고 국정운영의 순리일 텐데…무엇에 집착하고 있는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 시장은 “무너뜨리기는 한순간이지만 제대로 구축하고 유지하기는 오랜세월이 걸리는 대한민국의 의료. 의료의 베네수엘라를 원하는가? 싸우는 고래들의 눈에는 수많은 새우들이 보이지 않는가? 소리없이 불안에 떠는 가엾은 환자들은 누가 구제하나? 매듭을 진 자가 통크게 해결하라!”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