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준(오른쪽) KGM 국내사업본부장과 김성수 대리점협의회 회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GM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대리점협의회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을 위한 ‘KGM-대리점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KGM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상생 협약식에는 박경준 KGM 국내사업본부장(상무)과 김성수 대리점협의회 회장(남동구청대리점)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통한 동반 성장을 약속했다. 또한 고객 만족도 향상과 신속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한 시승차 운영 ▷전시장 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환경 개선 협력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협력 프로세스를 정비해 나간다.
박경준 본부장(상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KGM도 대리점과 상생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11월 KG 그룹 가족사 편입 1주년을 맞아 ‘KGM’ 신규 대표브랜드를 론칭하고 전국 275개 판매 네트워크 입간판 교체는 물론 대리점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기업 이미지 제고 및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