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실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가운데)가 10일 서울남부지사 7층 강당에서 ‘2024년 국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식에서 국민기자단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10일 서울남부지사 7층 강당에서 ‘2024년 국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소통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1년부터 국민기자단을 운영 중으로 올해 국민기자단은 전국 각지에서 2030 대학생, 직장인 등이 지원했으며, 총 42명(기사취재 분야 20명,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 2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콘텐츠 제작 분야는 공단 SNS 소통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신규로 모집하였는데 SNS커뮤니케이션을 즐겨하는 MZ세대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민기자단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소개와 소속기관의 생생한 현장활동을 직접 경험해 국민의 시각으로 취재 및 소통활동을 통해 공단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 및 이해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활동비 지원, 활동우수자 시상 및 표창 수여 등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은 ▷이사장 격려사 ▷위촉장 및 기자명찰 수여 ▷현장 취재 노하우 전수 ▷유명 인플루언서의 숏폼 기획 및 제작방법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근로복지공단은 크고(大) 많은 사업을 하고 있으며(多) 어려운 업무를(難) 하고 있는 조직이다. 국민기자단 여러분이 몸소 공단을 체험하고 경험하여 공단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쉽고 재미있게 국민의 눈높이에서 본인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로 홍보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