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ays 프로그램 예시 [포스코DX 제공] |
포스코DX가 상시 복장 자율, 직원 간 동기 부여 및 격려하는 시간을 보장하는 등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나서고 있다.
포스코DX는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데이즈(5days)’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5days’는 ‘DX 프로의 날(DX Pro’s day)‘, ’생일‘, ’원 팀 데이(One Team Day)‘, ’뉴진스데이(New Jeans Day)‘, ’프라이드데이(PRIDE Day)‘ 등 5개 활동으로 구성됐다.
‘DX Pro’s day‘ 주간에는 서로 칭찬과 격려를 나눈다. 임원과 그룹장 등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등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칭찬의 의미를 담아 감사 쿠폰을 보내고, 일반 직원끼리는 평소 고마웠던 동료에게 감사 토큰과 메시지를 보내는 활동을 계획했다.
이처럼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활동 속에서 조직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간다는 것이다.
또 매월 첫 주에는 해당 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을 축하하는 ‘Happy Birthday’를 운영한다. 그룹 또는 섹션 구성원이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분기에 한번씩 함께 모여 소통하는 ‘One Team Day’도 있다.
‘New Jeans Day’는 그룹사 복장 자율화 확대 시행에 맞춰 편안한 근무복으로 유연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상시 운영된다.
아울러 전문성(Professional), 존중(Respect), 혁신(Innovation), 개발(Development), 실행(Execution)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인 ‘PRIDE Day’에는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챌린지를 열고 참여 직원에게는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은 포스코DX 경영지원실장은 “5days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유연하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이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