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 21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윌리엄 헨리(1열 왼쪽에서 세 번째)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와 임직원들, 고객센터 상담사들이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GM 한국사업장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자사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 지수(KSQI)’에서 2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해 2004년부터 시작된 KSQI 콜센터 조사는 국내 기업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꼽힌다. 올해에는 53개 산업군, 346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회 이상의 실제 상담 전화를 통해 평가가 진행됐다.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는 수신 여건, 고객맞이,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2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는 전체 상담원의 60%가 경력이 3년 이상으로 전문성이 탁월하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불만을 서비스, 판매 등 해당 사업 부서에 빠르게 전달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날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와 임직원들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콜센터 관리자와 우수 상담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헨리 전무는 “GM 한국사업장의 21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은 조사대상 기업 중에서 단 4개 기업만이 선정될 정도로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며, 이는 고객 최접점에서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상담사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GM 차량의 품질에 걸맞은 탁월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수입 프리미엄 제품 확대에 따른 쉐보레 오너 고객의 정비 서비스 편의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인 ‘에이씨델코’ 전담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GMC, 캐딜락으로 이어지는 프리미엄 제품군의 국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품 경험, 구매,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서비스센터를 7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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